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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운동 1 – 달리기

일단 직접적인 접촉 상황에서 벗어났다 하더라도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다시금 위기 상황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호신술 또는 호신용품을 사용하든 일단 상대의 위협에서 벗어났다면 혹은 아직 상대의 위협이 직접적으로 가해지기 전이라면 최대한 신속히 그 자리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호신술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표는 탈출이고,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달리기를 열심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추격전에 있어서는 초반 10초에 거리를 많이 벌려둘 수록 유리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조깅이 아니라 전력으로 2~30초 이상, 그리고 200m 이상을 최선을 다해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면 다른 어떤 호신술보다 훨씬 효과적인 호신술을 익힌 셈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실제 위기 상황에 부딪히면 당황해 제 자리에서 어쩔 줄 몰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막상 뛰려고 해도 호흡이 가쁘거나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죠. 때문에 훈련을 통해 침착하게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