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저항으로 성범죄 예방 (12.04.23. 조은뉴스) [조은뉴스=여창용 기자] 최근 수원에서 발생한 일명 '오원춘 사건'으로 성폭력에 대한 여성들의 공포심과 함께 호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이 몸을 움직이는 것에 대한 주위의 편견과 배워도 소용없고, 오히려 범인을 자극해 더 위험하다는 인식으로 적극적인 호신술을 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들이 받는 왜곡된 시선은 여성들이 성폭력 가해자들에게 적극적인 저항의 움직임을 하는 것을 더욱 꺼리게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당방위의 범위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호신술을 배운 여성이 적극적인 저항으로 상대에게 위해를 가할 경우 오히려 과잉방위 또는 오상방위로 인한 폭행 가해자로 몰리는 경우도 있다. 동네마다 하나 이상은 있는 태권도장이나 합기도장의 경우 여성 또는 어린이들을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0 다음